[매일안전신문]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산에 이어 지난 15일 광복절 광화문집회발 N차 감염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없이 광화문집회에만 참석했다가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국 8개 시도로 확산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288명 새로 확인돼 총 누적 1만63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288명 중 국내발생은 276명인데, 사랑제일교회 관련자가 53명, 광화문 집회 관련자가 8명이다.
코로나19 평균 잠복기가 5.2일이라는 점에서 코로나19 검사 과정에서 광화문 집회로 인한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중대본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5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76명으로 늘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자의 주소지는 서울 409명, 인천 39명, 경기 189명으로 수도권이 총 637명이다. 이외에 부산 3명, 대구 4명, 대전 2명, 강원 7명, 충북 1명, 충남 12명, 전북 5명, 경북 5명에서도 발생했다. 6곳에서 8곳으로 2곳 늘었다.
특히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 확진자들이 지역사회에서 2,3차 등 N차 감염을 일으키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 발생 장소는 13곳에 이른다. 콜센터 4곳, 직장 60곳, 사회복지시설 16곳, 의료기관 11곳, 종교시설 9곳, 어린이집/유치원 10곳, 학교·학원 38개곳, 기타 2곳이다. 사랑제일교회 확진자가 전국 지역의 다양한 시설에서 다른 사람을 접촉하면서 감염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방역당국은 사랑제일교회발 N차 감염을 막기 위해 현재 총 150곳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조사과정에서 8명이 추가로 양성반응이 나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 서울 4명, 경기 4명, 인천 1명, 경북 5명, 부산 2명, 충북 1명, 충남 1명이다.
당국의 기초 조사결과 이들은 사랑제일교화와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고 단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을 통해서도 지역사회 전파가 광범위하게 이뤄졌을 수 있다는 얘기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광화문 집회 이전에는 커피숍, 교회 등 전파의 꼭지점이 3~4개였는데, 광화문 집회 이후에는 수십개”라며 “광화문 집회 전후의 코로나19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고 우려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코로나19 관련 대도민 호소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이제부터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쓰나미급 대충격의 새로운 국면이 시작될 것”라면서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가급적 외출과 대인접촉을 삼가고, 타인과 접촉이 가능한 모든 상황에서는 최소방어 장치인 마스크를 반드시 바르게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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