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은 ‘매우 강’의 강도로 이동하지만 전일 오후 3시 기준 대비 이동속도는 느리게 이동하고 있다.
마이삭의 현재 위치는 위도 26.1N 경도 126.5E로 전날보다 300Km 이동한 상태다. 1일 오전 3시 중심 최대풍속 169km/h(47m/s)로 전날 오후 3시(155km/h, 43m/s) 기준 대비 초속 4m 더 빠른 풍속을 갖고 이동 중이다. 또한, 일본 오키나와 서남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1km의 속도로 전날 오후 3시 기준 대비 시속 37km보다 16km 더 느리게 북북서진하고 있다.
마이삭의 중심기압은 전날 950hPa보다 약간 낮아진 940hPa이지만 강풍반경은 340km에서 380km로 더 커진 ‘중형’ 크기의 태풍이다.
태풍은 고온의 바다에서 이동한 수증기가 구름을 형성하면서 방출된 잠열에 의해 연쇄적으로 뜨거운 바닷물의 수증기를 흡수하게 되어 세력은 점점 더 커지게 된다.
태풍은 강도와 크기로 분류하며 태풍의 강도는 최대 풍속에 따라 초속 17~24m는 ‘약’, 25~33m는 ‘중’, 33~44m는 ‘강’ 44~54m는 ‘매우 강’, 54m 이상이면 초강으로 나타낸다.
최대 풍속이 초속 17~25m이면 간판이 날아갈 정도이고 초속 25~33m이면 지붕이 날아갈 정도다. 초속 33~44m 정도면 기차가 탈선될 수 있으며 44~54m이면 사람이나 돌이 날아갈 수 있는 상황이다. 초속 54m 이상이면 건물이 붕괴될 정도다.
태풍의 크기는 태풍 중심으로부터 15m/s 이상의 바람이 부는 곳까지의 거리를 기준으로 300km 미만이면 소형, 300~500km이면 중형, 500~800km이면 대형, 800km 이상이면 초대형으로 구분한다.
이번 태풍 마이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해 1일 늦은 밤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3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가 필요하다.
남해상은 오늘부터 3일까지, 동해상은 내일(2일)부터 글피(4일) 사이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8~12m, 서해상은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 2~6m로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이로 인해 선박이나 양식장 등 해상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9월 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고 태풍이 차차 접근하면서 기상조와 높은 파고가 더해짐에 따라 2일부터 3일 사이에 남해안,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서는 폭풍해일로 인해 해안지역에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로 범람할 수 있으니 침수피해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다음은 기상청이 발표한 예상 강수량과 최대 순간풍속이다.
* 태풍으로 인한 예상 강수량(2일부터 3일까지)
-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 경남(남해안 1일 밤부터), 제주도(1일 아침부터): 100~300mm(많은 곳 강원동해안, 경상동해안, 제주도산지 400mm 이상)
-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북, 경북(동해안 제외): 100~200mm
- 충남, 전라도(전남 1일밤부터), 서해5도: 50~150mm
* 예상 최대순간풍속(2~3일 사이)
- 제주도, 경상해안: 108~180km/h(30~50m/s)
- 강원영동, 남부지방(경상해안 제외): 72~144km/h(20~40m/s)
- 그 밖의 지방: 36~108km/h(10~30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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