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중부 흐리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비오는 곳...내일 전국에 천둥·번개 동반해 비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9-08 09: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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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이 물러간 뒤 서울 하늘이 맑고 깨끗하기만 하다. /매일안전신문DB
태풍 하이선이 물러간 뒤 서울 하늘이 맑고 깨끗하기만 하다. /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물러가면서 맑은 하늘을 보이는 가운데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일 괌 북쪽해상에서 발달한 태풍 하이선은 전날 오전 9시쯤 울산 남쪽 해안에 상륙한 후 오후 1시30분쯤 강릉 북쪽을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다. 태풍 하이선은 오후 9시쯤 북한 함흥 부근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바뀌었다.


이 태풍으로 인해 6∼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도산지에는 500㎜ 이상, 강원영동, 경상도, 일부 전남서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100~400㎜의 매우 많은 비가 왔다. 태풍이 근접한 시점에 지난 6일 밤 제주도 산지와 전날 낮 강원동해안에 시간당 60~7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6∼7일 제주도, 경남남해안, 동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이 70~145㎞/h(20~40m/s, 일부 경북동해안 145㎞/h(40m/s) 이상), 그 밖의 서해안에도 35~110㎞/h(10~30m/s)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었다.


서울 오전 출근길에 한때 비. /기상청
서울 오전 출근길에 한때 비. /기상청

오늘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전라도는 낮 동안과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9일은 동해안을 제외하고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0일에는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 6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8일 경기동부, 강원영서, 전라도 5~20㎜, 9일 전국 10~50㎜다.


10일까지 낮 기온은 24~30도로 어제(20~27도)보다 2~3도 높겠다.


9일은 아침 최저기온 17~22도, 낮 최고기온 24~30도, 10일은 아침 최저기온 17~21도, 낮 최고기온 24~29도로 예상된다.


오늘 오후 6시까지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45~65㎞/h(12~18m/s)로 매우 강하게, 그 밖의 해안에도 바람이 25~45㎞/h(7~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 경북동해안은 오전 7시까지, 강원동해안에는 낮 12시까지 매우 높은 물결로 인해 만조시 폭풍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서해중부해상과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다. 서해중부해상, 동해남부앞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의 풍랑특보는 오전 7시 해제됐다.


오늘 동해중부해상과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바람이 35~80㎞/h(10~22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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