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갔다. 8월 이후 발생한 ‘바비’, ‘하이선’에 이어 3번째 태풍이다. 가을의 문턱에서 발생한 ‘하이선’은 7일 기준 2명의 실종자와 부상자가 5명이다.
태풍은 최대풍속이 초속 17m 이상인 상태를 말하며 해수면 증발과 함께 소용돌이가 발생해야 한다. 이런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해수면 온도가 27℃ 이상이어야 하며 북위 5도에서 15도 사이 지역인 열대지역이어야 한다.
북위 5도 이하에서는 적도 부근이므로 바닷물의 증발량은 많지만 지구의 자전에 의한 소용돌이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 북위 15도 이후 지역에서는 적도와 멀리 떨어져 수온이 낮은 지역이므로 소용돌이는 충분하지만, 바닷물의 증발량이 적어 태풍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래서 열대지역의 고온의 해수면은 태풍의 에너지원이다.
그러나 대만이 위도 20도와 25도 사이인데 대만 동쪽 해상의 수온이 2012년 이후 계속 상승해 태풍 발생의 조건이 되고 있다. 이제 태풍의 발생지역이 더 넓어지고 있다. 이런 넓어진 태평양 해수면의 고온 지역이 많아지므로 인해 여름에 태양에서 축적된 열에너지가 바다에 저장되어 점점 수온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여름태풍이 가을태풍보다 더 위력이 세지게 되고 9월이나 10월에 11호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태풍위원회’는 올해 태풍의 빈도는 낮아지지만, 태풍의 강도는 더 세진다고 전망했었다.
현재 기상청의 예측에 따르면 태풍 발생 징조인 열대저압부 형성이 되지 않아 제11호 태풍 ‘노을’의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한다. 11호 태풍 ‘노을’의 명칭은 북한에서 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이름이다.
태풍의 명칭은 태풍위원회 회원국 14개 국가가 제출한 10개씩의 이름을 순차적으로 사용되며 북한은 이 위원회에 종다리, 버들, 노을, 민들레, 날개 5개를 제출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가을태풍이 9월이나 10월 중에 다시 발생할 확률은 충분하다고 예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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