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코로나19 신규확진 145명→126명 줄었으나 언제쯤 두자리숫자 떨어지려는지..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8 09: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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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의료진. /매일안전신문DB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의료진. /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8일 126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늘던 확진자 수가 다시 줄어든 것이다. 지난달 14일부터 36일째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늘어 총 누적 2만27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확진 126명 중 해외유입 17명을 제외한 109명이 국내에서 발생했다. 13일 99명→14일 98명→15일 91명에서 16일 105명→17일 145명으로 치솟던 국내 발생이 100명대 초반으로 안정된 셈이다.


하지만 방역당국이 목표로 하는 100명 아래 두자릿 숫자는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다. 최근 2주간 확진자의 25%가 넘는 인원의 발병 과정이 규명되지 않을 정도로 '깜깜이 전파'가 만연해진 탓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전날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 말도 이같은 답답함을 호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46명, 인천 4명, 경기 32명으로 수도권이 82명을 차지했다. 이어 전북 7명, 경북 5명, 충북과 충남, 경남 각각 3명, 대구와 대전 각 2명, 부산과 제주 각 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8명으로 총 1만9771(86.78%)으로 늘었고 현재 2635명이 격리 중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50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또 5명 늘면서 누적 사망자는 377명(치명률 1.65%)으로 집계됐다.


고령 감염자가 많다보니 사망자가 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 916명 중에서 60세 이상은 360명으로 10명 중 4명 꼴이다. 치명율은 60대 이상 1.19%, 70대 이상 6.47%, 80대 이상 20.57%로 고령일수록 높다.


이달 들어 신규확진자 발생 현황은 1일 235명(국내발생 222명), 2일 267명(253명), 3일 197명(188명), 4일 198명(189명), 5일 168명(158명), 6일 167명(152명), 7일 119명(108명), 8일 136명(120명), 9일 156명(144명), 10일 155명(141명), 11일 176명(161명), 12일 136명(118명), 13일 121명(99명), 14일 109명(98명), 15일 106명(91명), 16일 113명(105명), 17일 153명(145명), 18일 126명(109명)이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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