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독도 보름달 가장 먼저 볼 수 있어...지역별 달 뜨는 시간은?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9-25 09: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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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보름달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한가위 보름달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사진=한국천문연구원 제공/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캡처)
독도보름달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한가위 보름달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사진=한국천문연구원 제공/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캡처)

[매일안전신문]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10월 1일 오후 6시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독도보름달’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25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 기준 10월 1일 오후 6시 20분에 떠올라 다음날 2일 0시 20분에 가장 높이 뜬다.


그러나 완전히 둥근 모습은 아니다. 둥근달(망望)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날 10월 2일 오전 6시 2분으로 달이 지기 직전 서쪽 지평선 가까이서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다.


한국천무연구원은 보름달이 항상 완전히 둥글지 않는 것에 대해 “음력 1일의 합삭 시각이 24시간 중 어느 때인가에 따라 보름달이 떠오르는 달의 위상 차이가 발생한다”며 “달의 공전궤도가 타원이어서 태양 방향(합삭)에서 태양 반대(망)까지 가는 데 시간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의 다른 지역별 달 뜨는 시간은 울산 오후 6시 10분, 부산 오후 6시 11분, 대구 오후 6시 13분, 대전·세종·청주 오후 6시 18분, 광주 오후 6시 20분, 인천 오후 6시 21분, 제주 서부·강화도 오후 6시 22분 등이다.


지역별 한가위 보름달 뜨는 시간(사진=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지역별 한가위 보름달 뜨는 시간(사진=한국천문연구원 제공)

더 자세한 지역별 달 뜨는 시간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 ‘월별 해/달 출몰시각 참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한가위인 10월 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지역별로 20~40%인 것으로 전망된다. 2일에는 전국에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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