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명문제약, 이연제약 29일 오후 급등... 배경은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9 15: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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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네이버 금융)
(캡처=네이버 금융)

[매일안전신문] 29일 오후 제약 관련 주식이 일제히 급등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후 3시 38분 기준 명문제약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 종가 대비 840원(+13.68%) 오른 6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명문제약의 상승세는 인도 공과대(IIT)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인도 공과대는 28일(현지 시각) 명문제약이 생산하는 항생제 테이코플라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펩티도글리칸 말단의 알라닐기와 결합해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막는 테이코플라닌은 로피나비르,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등 기존 치료제보다 10~20배 이상 치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제약도 덩달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64년 설립된 이연제약은 황산아르베카신 등의 원료 의약품과 120여종의 완제 의약품을 생산하는 의약품 제조 업체다.


이연제약은 이날 오후 3시 4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 종가 대비 3500원(+18.92%) 오른 2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연제약은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충주 유전자 치료제 공장 투자 기간 종료일을 9월 30일에서 내년 6월 30일로 변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연제약의 갑작스러운 상승세는 명문제약의 견인 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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