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추석연휴 사흘째로 귀경이 본격화한 2일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어 안전운전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북한과 서해중부해상에서 선형으로 발달한 비 구름대가 시간당 20km의 속도로 동남동진하고 있다.
비 구름대는 우리나라 부근의 고기압에 의해 약해지면서 남하하고 있어 낮 12시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후 2시부터 밤 9시 사이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영동, 충남남부와 충북 제외)에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하게 발달한 비 구름대로 인해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다만 구름대 폭이 좁아 한 지역에 비가 내리는 시간은 2시간 이내로 짧고 강수량도 많지 않겠다.
내일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에 충청남부와 전라도, 연휴 마지막날인 일요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 사이 제주도에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남북부 5~10㎜, 충청 남부, 전라도, 서해5도 5~20㎜다.
오늘 낮 기온은 21~26도로 어제(18~26도)와 비슷하겠으나, 내일(3일)은 2~4도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20도 내외로 나타나겠다.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일요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9~20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가 되겠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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