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청년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청년인턴십’을 운영하여 청년인턴 채용 인건비 월 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7일 661개 서울형 강소기업 중 인턴채용을 희망하는 150여개 강소기업이 이날부터 23일까지 청년인턴 채용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형 강소기업’ 총 611개로부터 채용계획서를 신청 받아 지난달 29일 청년인턴 지원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인턴 채용기업은 이날(7일)부터 22일까지 기업별 채용공고, 면접 등 절차를 진행하여 오는 23일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기업별 최종 합격자는 서울시와 청년인턴 근로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아울러 인건비 월 250만원(서울형생활임금)을 지급받는다. 인턴 근무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시는 인턴십 기간 동안 청년이 직무경험을 쌓고 구직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취업지원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턴참여자는 인턴십 기간 동안 실무에서 접할 수 있는 가상과제 2~4개를 수행하며 현직자·전무가의 코칭으로 개인만의 직무 관련 ‘포트폴리오’를 만들게 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의 목표는 수행된 과제에 대한 디테일한 1:1 피드백을 통해 한 줄의 이력이나 경력, 수료증보다 더 가치있는 경험을 쌓게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형 강소기업 청년인턴십’ 종료 후 참여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서울형 강소기업’은 1인당 근무환경개선금을 1200만원까지 지원 받게 된다. 정규직 채용 기업 포상금 1000만원 지급 외 200만원을 추가 지원 받는 것이다.
‘서울형 강소기업 청년인턴십’ 대상자는 만 18~34세로 서울시 거주 청년 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년인턴십’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기업별로 요구하는 자격과 증빙자료 외에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참여자에 준하는 채용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인턴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150여개 기업의 리스트와 채용공고는 ‘서울형 강소기업’ 또는 ‘서울일자리포털’ 등 각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들의 경영 악화와 채용방식 변화로 취업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년 구직자들이 중소기업 현장에서 직접 실무경헙을 쌓으며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중소기업은 조직문화를 경험한 안정적인 신규 직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청년인턴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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