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최근 5년간 건설업 추락 사망자 1369명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11-04 17: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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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건설현장 추락 사망자 1098명...전체 80%
건설업에서 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사진=YTN News 영상 캡처)
건설업에서 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사진=YTN News 영상 캡처)

[매일안전신문] 안전보건공단이 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건설업의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4일 실시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설업 추락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369명이다. 평균적으로 매년 270여명이 사망하고 있는 것이다. 사망원인은 작업발판이 불량하게 설치돼 있거나 안전난간이 없는 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설업 추락사고 사망자(1369명) 중 1098명(80%)이 120억 미만 중소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돼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날 안전보건공단 점검반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민간임대주택 신축 현장을 방문하여 추락 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건설현장의 작업발판, 안전난간 설치 상태와 공사를 위해 뚫어 놓은 구먼인 개구부 막음 조치, 노동자의 안전모·안전대 등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에 의한 화재위험 방지를 위해 건설현장의 가연물 격리, 제거 여부와 화재예방 설비, 시설물 안전상태 등도 함께 살폈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사고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추락재해를 막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면서 “소규모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주는 작업발판, 안전난간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노동자는 개인보호구 착용 등의 안전수칙준수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점검 현장에는 공단 관계자,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장, 사업장 임원, 현장소장, 노동자 대표, 한국안전기술협회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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