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내일은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예상된다.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25m까지 나타난다.
27일 10시 현재 전국이 구름 많으며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발해만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06~09시)부터 서해5도에 비 또는 진눈깨비가 시작되어, 낮(09~18시)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진눈깨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해안과 제주도, 도서지역, 산지에서는 바람이 45~65km/h(12~18m/s), 최대순간풍속 90km/h(25m/s)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25~50km/h(7~14m/s),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예상된다.
내일(28일)과 모레(29일) 전 해상에서도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동해 먼바다에서는 최대 8~10m 이상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내일(28일) 내리는 눈은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려, 가시거리가 짧겠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퇴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내일(28일)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태풍과 강풍은 구별된다. 태풍은 북태평양에 발생한 열대성 저기압으로 지구자전에 의해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위로 올라간다. 위로 올라간 수증기는 고위도 방향인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회전하는 풍속의 최고속도가 초속 17m 이상을 태풍이라고 한다.(관련기사, 태풍은 왜 발생하는가)
강풍은 북태평양에서 발생하지 않고 육지와 바다의 기압차에 의해서 발생해 이동하는 공기의 이동속도를 나타나는 강한 바람으로, 초속 14m 이상의 바람을 말한다. 강풍은 회전 반경이 없이 이동하지만 태풍보다 풍속이 더 높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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