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강추위 속 내일 밤부터 서울 등 중부지역 10㎝ 눈...오늘 밤도 수도권 눈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2 19: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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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인 2일 오전 두꺼운 복장을 한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북서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인 2일 오전 두꺼운 복장을 한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강추위가 다시 찾아온 가운데 3일 저녁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3일 새벽 3시 사이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남서부와 충남권, 전북에는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다. 서울과 충북, 전남권, 경상서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에도 이날 밤부터 3일 새벽 6시 사이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어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3일 오후 6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밤 9∼12시 충청 전역과 전북, 경북북부내륙으로 확대돼 4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전남·북과 경북권 남부내륙, 경남 서부내륙, 제주도에도 4일 새벽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은 3일 밤 9시부터 4일 새벽 사이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 강원도(강원동해안 제외) 5~15㎝, 서울·경기권 서부,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 3~10㎝, 충남권, 충북남부, 전북, 전남북동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산지, 서해5도, 울릉도·독도 1~5㎝다.


늦은 밤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집중되겠고 강한 바람과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경기동부와 강원도(강원동해안 제외)에는 최대 15㎝의 매우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안전운행에 각별히 신경쓸 필요가 있다.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 영향으로 3일 아침 기온은 강원내륙과 산지 영하 15도, 그 밖의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영하 10도 내외로 춥겠다.


내일 낮에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낮 기온이 강원산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으로 오르겠으나, 4일 다시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아침 기온이 강원내륙·산지 영하 10도, 그 밖의 중부지방 영하 5도 안팎, 남부내륙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추위는 5일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주말에 풀리겠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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