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내년말까지 제주 남부의 항공로레이더가 구축돼 제주 남단의 하늘길 안전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제주 남부지역 공역에 대한 항공 감시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항공로 레이더시설을 새로 구축하는 사업을 내년 12월 완공 목표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월부터 운영해 온 동광레이더시설 내용연수(14년)가 다가오면서 최신 레이더 기술을 적용한 시설로 교체해 제주남단 비행정보구역(FIR)에 대한 항공로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FIR은 영공과 공해 상공에 대해 관제・비행정보・조난경보업무 등을 수행하기 위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지정・승인하는 항행안전관리 책임공역이다.
정부는 제주남부 항공로레이더시설을 한라산 1100고지 인근 고지대에 설치해 항공기 안전운항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동광레이더시설은 저지대에 위치하다보니 탐지 영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일부 기능의 경우 공군 정보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신설되는 레이더 시설은 탐지영역이 상대적으로 넓어 공군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또 현재 2D 방식에서 최신 레이더 기술이 적용된 3D 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고도 정확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자동종속감시시스템(ADS-B)을 추가로 설치해 항공기 감시능력도 강화한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남부지역 항공로를 비행하는 모든 항공기 감시가 가능해져 해당 공역의 항공안전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3월 25일부터 단계적으로 인수 운영할 예정인 제주남단의 항공회랑에 대한 안정적 항공교통관제서비스 제공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윤희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