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축산물공판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3명 추가...누적 73명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3-09 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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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축산물공판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사진은 안성시보건소 모습(안성시 제공)
안성시 축산물공판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사진은 안성시보건소 모습(안성시 제공)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안성시 소재 축산물공판장 관련하여 확진자가 13명 추가 발생했다.


9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날 일죽면에 위치한 한 축산물공판장 관련하여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6일 해당 축산물공판장에서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된 후 나흘만에 7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첫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직원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진단검사에서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125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재검을 받은 45명 중 4명이 확진됐다.


안성시는 해당 축산물공판장을 폐쇄했다. 또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n차 감염을 막는 것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8일 “현재 확진자들의 추가 접촉자를 분류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집단감염을 통한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도서관, 문화센터, 실내외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은 오는 14일까지 폐쇄한다. 이장회 등 각종 회의도 전면 중단한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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