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SK텔레콤(이하 SKT)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을 진행해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ESG 강의를 신설함으로써 자사의 ESG 경영 방침 등을 공유했다.
12일 SKT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SKT 동반성장센터에서 자사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ESG 경영 방침과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는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 ‘유엔젤’, 서비스 품질 검증 기업 ‘티벨’ 등 SKT의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 175개사가 참여했다.
SKT는 이들과 2021년 공정거래 실천 협약을 체결하며 투명경영을 강화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언택트의 강점을 살려 예년 대비 10배가 넘은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초대하고 CEO 외에 실무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포럼에서는 미디어·보안(S&C)·커머스 등 5대 사업부별 전략을 공유해 자사 사업방향에 대한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SKT는 사내 ESG 교육 수요를 가진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했다.
ESG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SKT가 부담하며,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연 3회 열리는 강좌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아울러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 지원도 확대한다. 지난해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에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개설해 비즈니스 파트너사 소개 브로슈어를 제공하고 배너 광고 비용을 부담하는 등 신규 인재 채용을 도운 바 있다.
SKT는 비즈니스 파트너사 구성원들이 동반성장센터를 거점오피스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한 올 하반기 신설하는 ‘동반성장 행복주간’에 CEO 포럼과 ‘행복 캠프’, ‘프라이드 어워드’ 등 기존 동반성장 행사를 2~3일에 걸쳐 집중 운영해 보다 큰 규모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균 티벨 대표는 ”SKT의 성장 비전과 ESG 경영방침을 명확히 이해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안정열 SK텔레콤 SCM그룹장은 “SK가 추구하는 ESG 경영을 기반으로 협력사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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