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최희X박은석 등장, "캐스팅 디렉터 정체 의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8 0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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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을 토로한 최희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억울함을 토로한 최희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매일안전신문] 최희와 박은석이 캐스팅 디렉터 존재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밤 11시 30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어느 캐스팅 디렉트의 비밀-억울한 피해자인가, 덫을 놓은 사낭꾼인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는 캐스팅디렉터 조 모 씨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희는 "연예인을 연결해서 캐스팅하는 일을 한다고 했다"며 "조씨가 웨딩화보를 촬영하자고 했고 웨딩업체와 미팅했지만 촬영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희는 "3개월 뒤에 조씨에게 연락이 와서 최희의 불성실함으로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하겠다면서 협박했다"며 "그게 사실이 아닌데도 난 내가 구설수에 오르는게 무서웠다"고 말했다.


억울함을 토로한 최희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억울함을 토로한 최희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결국 변호사와 함께 조씨를 만난 최희는 "본인의 가방에서 본인이 작성한 동의서를 꺼낸 걸 보고 변호사가 사인하지 말라고 하더라"며 "그때 기자에게 전화를 걸겠다고 하더니 기자에게 '최희가 변호사 남자친구와 함께 나를 감금하고 폭행했다'고 거짓말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최희는 "기사가 나고 검색어 1위에 올랐고 반박 기사를 내고 정정보도를 내고 인터뷰를 수없이 했지만 진실이 드러나지 않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조씨에 대해 언급하는 박은석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조씨에 대해 언급하는 박은석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또 박은석은 "내가 연극을 할 때 조씨가 자신이 캐스팅디렉터라며 나에게 캐스팅을 하고 싶다고 왔다"며 "나한테 대본까지 줬으니까 신뢰가 갔다"고 밝혔다. 이어 "대본에 관련된 관계자와 둘이 같이 온다고 해서 표를 두 장 빼서 줬더니 혼자 오더니 나중에 알았는데 다른 여배우랑 와서 봤더라"고 밝혔다.


박은석은 조씨에 대해 수상함을 느껴 동료배우들과 겪은 일을 토대로 '조씨를 조심하라'고 단체 대화방에 글을 올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은석의 글은 대학로 배우들 사이에 퍼져나갔고 3년 뒤 조씨는 박은석에게 연락해 명예훼손을 했다며 고소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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