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닫아버린 일라이, 지연수와 이혼 방식 눈길..."전화로 다짜고짜 통보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3-31 10: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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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와 이혼한 지연수 (사진, 지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일라이와 이혼한 지연수 (사진, 지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지연수와 이혼한 일라이가 눈길을 받고 있다.


지연수는 29일 방송된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서 일라이에게 일방적으로 이혼을 통보받았다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수는 “나는 아직까지 서류 정리가 안 됐다"며 "그래서 소송까지 가야할 것 같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일라이와 이혼한 지연수와 아들 손  (사진, 지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일라이와 이혼한 지연수와 아들 손 (사진, 지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지연수는 이혼 방식에 대해 언급하며 일라이가 일방적으로 전화로 이혼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지연수는 "처음에는 아이 때문에 매달렸다"며 "우리 둘다 한국에서 일이 많이 없고 남편이 아이돌 그룹이 끝나서 탈퇴를 한 시점이어서 미국행을 결정한 후 미국에 아이와 함께 갔는데 영주권이 나오려면 서류가 더 필요하다길래 부족한 서류를 챙기러 저만 한국에 잠깐 들어왔을 때 전화로 이혼을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연수는 "이혼하는건 문제가 아닌데 아이가 미국에 있어서 데리고 오거나 보고 싶었다"며 "남편이 재결합 이야기를 할 것 같아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로서의 인생은 이 사람과 끝이지만 아이 아빠로서 이 사람에게 유예기간을 줘야겠다고 했다"며 "6개월만 기다려보자, 후회하고 돌아오면 아이 아빠로서 살아야겠다 싶었는데 본인이 먼저 재결합 이야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지연수는 "재결합 말에 무너진 이유는 이중국적인 전남편의 한국 국적이 소멸됐는데 현재 미국 국적인 전남편은 미혼, 한국 국적인 저는 유부녀니까 그냥 그대로 재결합을 진행하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일라이와 이혼한 지연수 (사진, SBS Plus '강호동의 밥심' 캡처)
일라이와 이혼한 지연수 (사진, SBS Plus '강호동의 밥심' 캡처)

또 지연수는 “신혼집 전세금을 나눠 시어머니 월세집을 전 남편 명의로 해줬다”며 “그런데 시어머니가 ‘이 집을 내 명의로 해주면 며느리를 더 괴롭히지 않겠다’고 했고 이후 전남편이 바로 시어머니 명의로 바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연수는 “시어머니가 보증금을 빼서 미국으로 가버렸다”며 “그 때문에 저희는 계속 전세를 못살고 월세집을 전전하게 됐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지연수는 "전남편이 슈퍼카를 좋아했고, 생활비나 이런 것도 내가 다 부담했고 가정 경제는 내 책임이었다"며 "그 덕분에 나는 신용불량자로 8년 6개월을 더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연수는 눈물을 보이며 "다신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일라이는 SNS를 닫아버렸다 (사진, 일라이 인스타그램 캡처)
일라이는 SNS를 닫아버렸다 (사진, 일라이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 후 일라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안그래도 일라이는 이혼 후 어떠한 책임을 지지 않고 있으며 자녀 양육에 대해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어서 나쁜 이미지로 굳어진 와중에 이번 폭로로 인해 이미지는 더 나빠진 것이다. 게다가 개인 SNS까지 닫아버려 팬들은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지연수는 지난 1월 4일 유튜브 채널 ‘심야신당’에 출연해 신용불량자로 살아가고 있고 홀로 아이를 책임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연수는 “일라이가 잠수를 탔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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