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 학폭 의혹 부인 후 동창 고소 VS 동창 "녹취록 있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6 1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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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사진, 박초롱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사진, 박초롱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박초롱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허위사실 유포 및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당한 A씨가 박초롱과 소속사를 무고로 맞고소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언론에 해당 제보는 명백한 흠집내기이며 이미 같은 내용으로 박초롱에게도 협박을 해왔다며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으나 A씨는 사실 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번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동창 A씨는 박초롱이 합기도를 배운 것을 언급하며 고등학생 시절 길을 걷던 중 그의 친구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초롱과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는 서로 다른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우연히 길거리 골목에서 박초롱을 만나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소속사는 법정대응을 예고 했다.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사진, 박초롱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사진, 박초롱 인스타그램 캡처)

A씨는 소속사에 연락을 취하자 소속사 측에서 만나자고 해왔고 만날 날짜를 두 개 줬지만 계속 미뤘다고 했다. 이어 A씨는 '용서를 구하는 입장에서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계속 날짜를 맞춰야 하느냐' 했더니 '우리는 용서를 구하러 가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지난 2월 25일 당시 이슈가 되던 연예계 학교폭력 관련 기사를 읽던 도중 자신의 과거가 떠올랐고 개인적으로 박초롱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사진, 박초롱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사진, 박초롱 인스타그램 캡처)

A씨는 메시지에 당시 학교폭력 피해로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연을 적었고 박초롱은 '연락하라'며 전화번호를 남겼다. 이에 박초롱은 왜 때렸냐는 질문에 해명과 사과를 했다고 했다.


A씨는 때리지 않았다면 '무슨 소리냐'고 펄쩍 뛰었을텐데 왜 때렸는지 설명하며 사과했다며 박초롱이 사과했던 내용을 녹음파일로 가지고 있고 사과를 거부하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사진, 박초롱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사진, 박초롱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다 두 번째 통화 때 박초롱은 "내가 언제 폭행을 인정했느냐"며 말을 바꿨고 이에 화가난 A씨는 은퇴하라는 메세지를 보냈더니 소속사 측이 협박이라고 고소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초롱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명백한 흠집내기'라고 강조하며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으나 A씨는 사실 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번복했다며 증거자료들을 바탕으로 엄중하게 이 사안에 대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1년생인 박초롱은 올해 30세이고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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