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영화 '미나리'를 연출한 정이삭 감독이 미국 감독조합상(DGA)의 감독상 수상에 실패하며 아카데미 레이스에 빨간불이 켜졌다.
DGA는 미국제작자조합상(PGA), 미국배우조합상(SAG), 미국작가조합상(WGA)과 함께 현지 4대 조합상의 하나로 꼽힌다.
DGA 오스카 시상식의 바로미터로 평가된다. 지난 15년간 DGA 감독상 수상자 15명 가운데 13명이 오스카상도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정 감독의 오스카상 수상 가능성도 다소 낮아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DGA는 11일(한국 시간) 제73회 시상식에서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 유력 후보인 '노매드랜드'를 연출한 클로이 자오가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오 감독은 DGA 역사상 첫 비백인 여성 감독상 수상자다. DGA 최초의 여성 감독상 주인공은 영화 '허트로커(2010)'를 연출한 캐서린 비글로우다.
뉴욕타임스(NYT)는 "자오 감독은 DGA상을 받은 최초의 유색인종 여성"이라며 "이제 오스카 수상이 확실시되는 선두주자 자리에 올라섰다"고 보도했다.
올해 자오 감독과 함께 오스카 감독상 유력 후보인 정이삭 감독은 아쉽게도 수상에 실패했다.
자오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정 감독은 우리에게 솔직하고 진정한 방식으로 많은 아름다움과 사랑을 보여줬고, 그가 해낸 일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고 말했다.
자오 감독은 국적은 중국이지만, 영화 활동 대부분은 미국에서 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나 영국 런던의 사립학교, 미국 캘리포니아 고등학교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고, 뉴욕대학교에서 영화 연출을 공부했다.
현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신작 '이터널스' 연출을 맡아 후반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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