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KIA 타이거즈는 13일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광주-기아 챔피언스에서 이동건 훈련보조선수(불펜 포수)를 위한 송별식을 열었다.
이동건은 광주일고-인하대를 졸업하고 2017년부터 훈련보조로 헌신적으로 묵묵히 선수들을 도왔다. 각종 상금이나 용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등 선행에도 앞장섰다. 이동건은 지난 3월을 다른 일을 찾아 떠나면서 아쉽게 작별했다.
KIA는 "이날 행사는 구단과 선수단이 이동건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화원 대표이사는 골든글러브를, 조계현 단장은 기념 유니폼을 전달했다. 윌리엄스 감독과 주장 나지완도 선수단을 대표해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이동건은 송별식을 앞두고 "제 인생 첫 캐치볼이 6살 때 아버지를 상대로 한 거다. 그래서 마지막 캐치볼도 아버지와 함께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의 시구는 이동건 선수 아버지 이시형 씨가 했고, 이동건은 시포자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마지막 공을 받았다.
외국인 선수인 헥터 노에시와 팻 딘의 적응을 2017년에는 적극 도왔다. 그들은 자신의 고국으로 돌아간 2년 뒤 이동건을 도미니카로 초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동건은 팀의 활력소 역할을 인정받아 2021년 육성 선수로 전환, '진짜 포수'가 됐다. 하지만 그는 지난 3월 미트를 벗고 삼촌이 운영하는 폐기물 처리 업체 '대광금속'에서 일하고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