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방송 조작 언급 없이 시즌 종료...함소원, 악플 고소 진행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4 11:07:35
  • -
  • +
  • 인쇄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함소원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함소원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함소원이 방송 조작 의혹에 휩싸인 후 하차한 가운데 '아내의 맛'이 종영했다.


지난 13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은 이휘재와 박명수와 스튜디오 패널들이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종영 사실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특별한 소식이 있다"며 "아쉽게도 시즌 1 마무리를 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 홍현희 등은 프로그램 종영에 아쉬워하는 멘트를 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잠시 휴식기를 갖고 더욱 재밌고 멋진 분들과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제작진은 지난 8일 출연자 함소원의 방송 조작 논란에 대한 사과와 함께 시즌1 종영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함소원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함소원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함소원 시댁의 별장으로 소개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였고, 함소원 진화 부부의 광저우 신혼집이 단기 렌트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당시 제작진은 함소원과 관련한 방송 조작설에 대해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며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인정했다.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함소원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함소원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하지만 방송에는 조작에 대한 어떠한 사과나 언급이 없이 방송이 끝났고 이에 시청자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이가운데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함소원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함소원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함소원은 “어느 순간 이유와 근거 없이 제품에 흠집 내시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라며 “방법이 이것밖에 없는 것인지 참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함소원이 런칭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HHJ 측은 "회사 생존이 걸린 심각한 상황"이라며 악플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HHJ 측 역시 "근거 없는 유언비어 유포 등 작굼의 사태로 인한 회사 제품 및 이미지 피해를 더는 묵과할 수 없게 됐다"며 법정대응을 언급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