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프로파일러 1호로 유명한 권일용 교수가 흉악범에게 편지를 받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14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 에서는 프로파일러 1세대 권일용 교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일용은 "1호라는 수식어가 있긴 하지만 협업이 없으면 현장에서 단독으로 범인을 잡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권일용은 "경찰 생활 28년 했는데 교도소 범죄자들이 편지를 많이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용을 보면 '너 때문에 잘 살고 있다'며 협박성으로 보내는데 두려운건 아니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해가 갈까 개인사를 꺼내기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권일용은 찾고 싶은 사람에 대해 언급했다. 권일용은 "현직에 있을 때 아버지 같이 돌봐주신 분인데 막내 경찰이었을 때 만난 반장님을 찾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들이 주로 사내 전화를 이용하다보니 개인 연락처를 알게 될 일이 적었었다"고 말했다.
또 권일용은 "군입대를 했는데 제대할 무렵 아버지가 경찰공무원 공채 시험을 알려주셔서 아버지 뜻에 따라 공부했다"며 "시험에 합격하고 경찰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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