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배우 유태오 아내 니키리가 화제다.
지난 밤 8시 30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니키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니키리는 낭만적인 유태오와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뉴욕에서 만난 두 사람은 계속 눈 맞춤을 했다고 했다.
니키리는 "보통 눈이 마주치면 한 사람이 눈을 피하지 않냐 그런데 태오도 날 뚫어지게 보더라"며"알고 보니 태오 이상형이 좀 작고 통통한 여자였다"고 말했다.
니키리는 또 "이 정도 얼굴이면 대시하는 사람 많았을 거 같다고 물었는데 없었다더라"며 "내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결혼할 예감이 들었냐는 조세호의 질문에는 "세 번 만났는데 결혼할 거라는 걸 알았다"며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니키리는 유태오의 소년미를 좋아한다고 했다.
니키리는 외조의 여왕다운 모습을 보였다. 니키리는 "돈 번 건 한국에 와서 10년간 남편 뒷바라지하면서 다 썼다"며 "태오가 무명이 길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니키리는 "벌어오는 벌이가 없고 저도 작업을 그만두고 한국에서 시나리오만 썼다"며 "태오 얼굴이면 3년이면 뜨겠다 했는데 안떴고 7-8년 되니까 무섭더라"고 말했다.
유태오가 아르바이트라도 하려고 하자 니키리는 말렸다고 했다. 이유에 대해 니키리는 "힘들어도 너의 소년미를 잃어선 안 된다고 풍파에 치이면 소년미가 없어지니까 내가 맞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태오는 날 내적으로 막아준다"며 "내 멘탈이 붕괴되거나 힘들 때 인내심을 갖고 너무 든든하게 지탱해 준다"고 말했다.
한편 니키리는 1970년 생으로 한국에서 사진학을 공부한 후 뉴욕에서 선보인 '프로젝트' 연작이 큰 호평을 받은 예술가다. 남편 유태오는 1981년생으로 니키리 보다 11살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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