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양희은이 과거 시한부 인생이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6일 밤 9시 방송된 JTBC '유명가수전'에서는 양희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희은은 데뷔한지 벌써 50주년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무진이 2000년생이라고 하자 양희은은 "난 70학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희은은 “1970년에 라디오에서 릴테이프에 녹음한 내 노래가 가장 처음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희은은 원래 꿈이 가수가 아닌 코미디언이었다고 했다. 양희은은 "당시 가수는 선망의 직업이 아니었다"며 "기타를 매는게 창피할 때도 있었다"고 했다.
또 양희은은 "89년 암에 걸려서 석달 시한부 인생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노래 '하얀 목련'에 대해 "과거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때 친구의 편지를 받고 쓰게 된 곡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영정 사진으로 사용하고 싶었던 사진까지 공개했다.
'하얀목련' 활동에 대해 양희은은 난소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일 당시, 청계천에 양희은의 앨범이 날개 돋힌 듯 팔리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고 이에 양희은이 수소문해 알아보니 당시 꽤 유명한 음반 도매상이 '양희은 난소암 판정, 전집 판매' 현수막을 걸고 음반을 팔고 있었던 것이다.
화가 난 양희은이 사람이 아픈걸 홍보 수단으로 쓸 수 있냐고 따졌더니 그 도매상이 억울하면 신곡을 발표하라 해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희은은 1952년생으로 6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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