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공무원 며느리가 시댁에 대해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지난 12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1살 연상연하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육아 휴직중인 공무원이라고 소개하며 시댁과의 갈등이 심각하다고 전했다.
아내에 따르면 결혼도 순조롭게 진행됐는데 알고 보니 그건 결혼을 할 수 있는 조건이었고 혼 후에 시댁과 갈등이 계속 있었다. 최근 시아버지와 남편이 크게 싸웠는데 시아버지가 제가 처신을 잘못해서 그런 거라고 며느리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했다.
아내는 "알보고니 제가 공무원이어서 결혼을 허락하셨더라"며 "남편이 만약 일을 그만두면 제 월급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복지가 좋으니 일하면서 육아도 할 수 있으니까 그런거였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사실 결혼 전부터 남편은 시댁 식구들과 사이가 안좋았다. 남편은 "입대 전에 용돈을 많이 받는데 누나가 어차피 너는 못 쓰니까 달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제가 휴가 때 쓰겠다고 했더니 아버지 말은 아들이니까 참고 이해하라거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결혼 전에 시아버지 생신이 다가왔는데 시누이가 일주일 전에 생일 준비를 하라고 하더라"며 "왜 미리 해야하냐고 물으니 자신은 여행을 가니까 챙기라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누이랑 남편이 마찰이 생길 때마다 시아버지가 저한테 따로 연락이 와서 시누이한테 먼저 사과 좀 하라고 한다"며 "남편이 왜 그런 걸 시키냐고 하면 아버님이 남편보고 넌 빠지라고 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남편은 "아버지가 사실 날 낳고 싶지 않았다고 하시더라"며 "알고 보니 할아버지가 아버지에게 아들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었는데 할아버지한테 져서 나를 가졌다고 하더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방송 후 시댁에 대한 비판이 거세졌고 지난 18일 네이트판에서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공무원 며느리 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아내에 따르면 "방송이 나가고 시댁에서는 저의 친정으로 계속 연락해 저의 결혼생활에 관해 압박을 주고 있다"며 "저희는 둘째를 낳은 이후 시댁에서 찾아와 위협하는 모습에 두려움을 느껴 현재 이사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내는 "둘째 낳고부터 급격히 나빠진 남편과 시댁 사이에서 전 항상 가시방석이었고 아들과 화해가 안되는 부분을 제 탓을 하며 아주 무례한 방식으로 저와 제 가족을 모욕했기에 마음을 정리하고자 사연을 보냈다"고 방송 출연 이유를 언급했다.
아내는 그러면서 "2019년 3월에 받은 전세금 4500만원 이외에 시아버지에게 금전적 도움을 따로 요청해 받지 않았다"며 "최초 금전 지원은 결혼할 때 신랑이 전세금으로 1억원을 받고 전 혼수로 4000만원을 했다"고 적었다.
또 아내는 결혼 전 시매부가 비용을 언급하며 결혼식을 축소하라고 강요했던 점, 임신 후 첫 아이 성별이 아들인 것을 안 시아버지가 축하 대신 아들을 낳지 못한 시누이에겐 말하지 말 것을 당부한 점, 며느리 직업이 공무원인 것을 중하게 여겨 출산 전에도 복직 여부를 주 2~3회씩 물었던 점을 추가로 폭로했다.
이어 만삭에 조산기가 있는 상황에도 철쭉 축제를 끌려 갔으며, 출산 당시엔 시어머니가 무통주사를 맞지 못하게 했다고도 했다.
아내는 "저희 아버지의 이름을 불러가며 그 인간 운운하며 전화하겠다고 절 협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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