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록서 "죽을 거다" 함소원, 충격적인 기자 협박 의혹...'무슨 내용이길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1 18: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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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기자에게 협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함소원이 기자에게 협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방송 조작 의혹으로 '아내의 맛'을 하차했던 함소원이 이번에는 기자 협박 의혹에 휩싸였다.


21일 유튜브 채널 '연애 뒤통령이진호'에는 '함소원 녹취록 공개 기사 삭제 실체와 무용과 차석 의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함소원 씨가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른바 생명을 담보로 기사 삭제를 요구했던 일이 있었다"며 "이 작업은 2월에 집중적으로 일어났고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기사를 쓴 기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삭제를 종용한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진호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함소원은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기사를 삭제해 주셔야 할 것 같다"며 "죽을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못산다"며 "여기 한강이다"고 했다.


함소원이 기자에게 협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함소원이 기자에게 협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당황한 기자는 "기사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셨지, 어떤 내용 때문에 그러는 거냐"고 했다. 해당 기자의 기사는 바로 과거 함소원이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말한 것에 대한 국민청원 내용 기사였다.


함소원은 계속 "안 지울거냐"며 "이런 거 안 써주셨으면 좋겠고 경찰서에서 나오는 길이다"고 했다. 그러자 기자는 "이 청원이 올라온 건 사실 아니냐"며 "어떤 근거로 이러는 거냐"고 했다. 하지만 함소원은 "아는데 지워달라"며 "삭제할 생각 없으면 데스크 전화 달라"고 했다.


함소원이 기자에게 협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함소원이 기자에게 협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기자는 "쓴 기사가 사실이 아니면 그 부분을 지적해주면 반영을 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름도 언급하지 말라는 거냐"고 했고 함소원은 "앞으로 방송 출연도 안할거고 이름 언급말라"고 했다.


이진호는 녹취록 공개 후 "함소원은 지난 2월 생명을 담보로 한 전화를 한 뒤 3월 23일 '아내의 맛'을 통해 복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에는 함소원은 본인이 직접 기자들에게 전화하는 방식보다는 팬들에게 좌표를 찍고 신고를 하거나 글을 올려달라는 식으로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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