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왕종근,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친아빠가 알고보니 내 삼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1 21: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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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을 밝힌 왕종근 (사진,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출생의 비밀을 밝힌 왕종근 (사진,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매일안전신문] 왕종근이 출생의 비밀을 밝혔다.


21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왕종근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종근은 "원래 초등학생 때 부터 아나운서가 꿈이었고 동네에 말하고 다닐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왕종근은 "부산 KBS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원래 군인이신데 목소리가 좋았다"며 " 군대 행사에서 사회도 많이 보셨다"고 했다.


출생의 비밀을 밝힌 왕종근 (사진,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출생의 비밀을 밝힌 왕종근 (사진,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왕종근은 아버지를 언급하며 "아버지는 많이 무서운 분이였다"며 "내가 아나운서가 된다고 했을 때 안된다고 반대하셨는데 이유가 경상도 사투리 때문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왕종근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밝혔다. 왕종근은 "어릴 때 아버지가 살갑진 않으셨는데 알고보니 친아버지가 아니셨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출생의 비밀을 밝힌 왕종근 (사진,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출생의 비밀을 밝힌 왕종근 (사진,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왕종근은 "어릴 때 부잣집이었는데 어느날 가사 도우미가 삼촌이 친 아버지라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왕종근은 "삼촌이 아버지라고 하니까 갑자기 너무 보고싶어서 버스를 타고 혼자 집을 찾아가 숙모한테 엄마라고 했다"며 "엄마가 그때 막 우셨다"고 말했다.


이어 왕종근은 "그런데 삼촌으로 알았던 친아버지는 나보고 다시 그 집으로 가라고 하더라"며 "날 낳고 엄마 몸이 안좋아 큰집에 도움을 달라 했는데 큰아버지가 그냥 날 키운다고 한거다"고 말했다.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았던 왕종근의 친모와 친부는 당시 공장을 운영하고 형편이 좋았던 큰집 형님에게 왕종근을 양자로 보낸 것이다.


이후 왕종근은 끝내 친부모의 곁으로 돌아가 아나운서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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