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열혈사제 가브리엘 이문수 신부가 눈길을 끈다.
21일 밤 8시 30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은밀한 이중생활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카톨릭 사제에서 김치찌개 밥집 사장이 된 이문수 신부님은 밥집을 차린 이유에 대해 "청년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대학로 고시원에서 생활하시던 청년이 생활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 일이 있었는데 그 뉴스를 본 수녀님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하게 됏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문수 신부는 "가난한 청년들을 위한 식당이라고 하면 청년들이 거기를 가는 순간 자기가 어떻다는 걸 드러나게 되는 거니까 부담없이 올 수 있도록 무료대신 저렴한 가격을 택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조심스레 식사 값을 물었고 단돈 3천원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문수 신부는 "식당을 처음 시작하고 나서 한 달 동안 들어가는 비용을 계산해봤는데 하루에 평균 30만원만 매출이 있으면 적자없이 일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도 적자더라"며 "그래도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 운영중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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