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찐 열혈사제 이문수 신부 등장...'밥 값이 단돈 3천원'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1 22: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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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생각하는 이문수 신부 (사진,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캡처)
청년을 생각하는 이문수 신부 (사진,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캡처)

[매일안전신문] 열혈사제 가브리엘 이문수 신부가 눈길을 끈다.


21일 밤 8시 30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은밀한 이중생활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카톨릭 사제에서 김치찌개 밥집 사장이 된 이문수 신부님은 밥집을 차린 이유에 대해 "청년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대학로 고시원에서 생활하시던 청년이 생활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 일이 있었는데 그 뉴스를 본 수녀님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하게 됏다"고 말했다.


(사진,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캡처)
(사진,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캡처)

그러면서 이문수 신부는 "가난한 청년들을 위한 식당이라고 하면 청년들이 거기를 가는 순간 자기가 어떻다는 걸 드러나게 되는 거니까 부담없이 올 수 있도록 무료대신 저렴한 가격을 택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조심스레 식사 값을 물었고 단돈 3천원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문수 신부는 "식당을 처음 시작하고 나서 한 달 동안 들어가는 비용을 계산해봤는데 하루에 평균 30만원만 매출이 있으면 적자없이 일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도 적자더라"며 "그래도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 운영중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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