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조하나 "다음생에는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어"...지인의 추모글 눈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6 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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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에 나왔던 조하나 씨의 추모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물어보살'에 나왔던 조하나 씨의 추모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매일안전신문]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배우 지망생 조하나 씨의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지인의 추모글이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5일 조하나 씨의 지인은 개인 인스타그램를 통해 "배우를 꿈꾸던 작고 착한 아이 하나는 겨우 23살의 나이로 작은 꽃망울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고 전했다.


이어 최 씨는 "단돈 200만 원이 안 되는 돈을 보이스피싱으로 잃고 홀로 괴로워하다 고통 없는 삶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조하나 씨의 사망 소식을 전한 한 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 생에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고 했다”며 “다음 생엔 내 딸로 태어나 달라 많은 사랑 줄 것이고 외롭지 않게 곁에 있어 줄것이다”고 추모했다.


한편 조하나 씨는 2019년 5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을 전한 바 있다. 아버지의 폭력과 도박, 부모님의 이혼과 함께 하지 못했던 출생 신고 등의 사연이었다.


방송 후 조하나 씨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소통했으나,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 채널에 있던 모든 영상은 삭제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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