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선, 떠나간 故이현배 그리움 표현하며 추모..."너무 아프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6 11: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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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선이 이현배를 추모했다 (사진, 박유선 인스타그램 캡처)
박유선이 이현배를 추모했다 (사진, 박유선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이하늘의 전처 박유선이 이하늘의 동생인 故 이현배를 추모했다.


지난 25일 박유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하늘, 이현배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수 년 전 '유선씨~ 오빠~' 하다가 처음으로 '형수님~ 도련님~' 어색하게 부르면서 서로 멋쩍게 웃던 날이 생각난다"며 "최근 4개월 동안 못해도 일주일에 한두 번씩은 봤었는데 환하게 웃는 얼굴로 늘 그 자리에 있을 것만 같아서 마음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카페 일하면서 모르는 거 하나 물어보면 열 개 신경 써서 알려주고 퇴근하고 들리면 고생했다고 먹을 거에 커피에 재밌는 얘기를 해줬다"며 "오빠가 하늘오빠보다 더 많이 챙겨줬는데 제가 뭐 예쁘다고 그렇게까지 잘해주셨냐"고 했다.


그러면서 박유선은 "오빠 보내고 오늘에서야 출근을 했는데 오빠 생각이 많이 난다"며 "퇴근하고 동동이들 데리러 가면 오빠가 '오셨어요' 하면서 문 열어줘야하는데 어떻게 가냐"며 그리워 했다.


박유선이 이현배를 추모했다 (사진, TV조선 '우리이혼했어요'캡처)
박유선이 이현배를 추모했다 (사진, TV조선 '우리이혼했어요'캡처)

박유선은 "마지막까지 저까지도 잊지 않고 생각해 줘서 챙겨줘서, 마지막까지 오빠다워서 마음이 따뜻한데 너무 아프다"며 "평안하게 좋은 곳으로 갔는지 그동안 행복한 삶이었는지 오늘은 오빠한테 물어볼게 이것밖에 없지만 대답은 들은 걸로 하고 잘 쉬고 또 만나자"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이하늘과 박유선은 지난 2018년 17살의 나이차이를 이기고 11년 열애 끝 결혼 했지만 1년 반만에 이혼 후 TV조선 '우리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우리이혼했어요'에서도 이현배와 박유선은 친분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하늘은 지난 23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박유선이 3일 동안 함께 했다며 " 나에게 고마운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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