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배우 윤여정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에 대해 전남편 조영남이 입을 열었다.
윤여정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는 한국 배우 최초의 오스카 수상이자 아시아 배우로서 두 번째 수상자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소식에 연예계는 물론 대통령 까지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윤여정의 전 남편인 조영남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영남은 "내 일처럼 기쁜 소식이고 축하할 일"이라며 "바람 피우는 남자들에 대한 최고의 멋진 한 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람 피운 당사자인 나는 앞으로 더 조심해야 된다"고 전했다.
조영남은 또 "남들이 보기에 내가 언급하는 게 안 좋다고 하고 부정적으로 보기도 해 조심스러운 것도 사실이다"면서도 "나는 그냥 축하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전했다.
조영남은 이어지는 또 다른 인터뷰에서도 "그 친구가 지금 잘나가고 있는데 내가 군더더기 이야기할 필요 없고 다른 남자 안 사귄 것에 대해 한없이 고맙다"고 말했다.
윤여정과 조영남은 지난 1974년 결혼 후 미국에서 13년 결혼 생활을 하고 이혼했다. 윤여정은 이혼 사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조영남은 '어느날 사랑이' 등의 책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바람을 피워서 이혼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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