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서퍼 국가대표 문리나, 그 많은 훈련비 충당은 어떻게 하나..."숍 운영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7 21:51:10
  • -
  • +
  • 인쇄
서퍼 국가대표 문리나 (사진, MBC '아무튼 출근!' 캡처)
서퍼 국가대표 문리나 (사진, MBC '아무튼 출근!' 캡처)

[매일안전신문] 서퍼 국가대표 문리나가 등장했다.


27일 밤 9시 20분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서퍼 국가대표 문리나와 지리산 국립공원 내 야생동물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수의사 임승효의 밥벌이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리나는 "저는 서핑을 늦게 시작했다"며 "28살 때 처음시작했고 서핑이 비주류 운동종목이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초창기에는 많은 지원과 후원이 없어서 요가 번 수입으로 대회를 나가거나 훈련비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문리나는 "지금도 수입적으로 불안정해 강원도 양양에서 쇼핑숍을 운영하며 훈련비를 충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퍼 국가대표 문리나 (사진, MBC '아무튼 출근!' 캡처)
서퍼 국가대표 문리나 (사진, MBC '아무튼 출근!' 캡처)

서핑에 대해 문리나는 “큰 파도 터널 안으로 들어가는 게 숏보드이고 롱보드는 완만한 파도 위에서 한다"고 설명했다. 문리나는 “1미터 정도에서 즐긴다"며 "한국에서는 파도를 타고 훈련할 기간이 1년에 1달 정도다"고 했다.


이어 등장한 사람은 지리산 국립공원 내 야생동물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수의사 임승효이었다.


제일 먼저 출근한 임승효는 CCTV 영상을 돌려보며 센터에 장기 입원 중인 야생동물들에게 간밤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상태를 살폈다.


또한 반달가슴곰에게 약을 먹이기 위해 손수 간식을 만들고, 곰과 관련된 소품들이 곳곳에 자리한 사무실 책상을 소개하는 등 야생동물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임승효는 인간이 놓은 덫이나 불의의 사고로 상처 입은 야생동물들을 정성껏 치료하며 하루를 바쁘게 보냈고 일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