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독립유공자 후손 데이비드 린튼 변호사 등장..."나는 흰 피부 한국인 아저씨"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8 21: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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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위라고도 불리는 데이비드 린튼 (사진,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캡처)
인대위라고도 불리는 데이비드 린튼 (사진,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캡처)

[매일안전신문] 데이비드 린튼 변호사가 귀화했다고 전했다.


28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법의 날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데이비드 린튼 변호사 집안에 대해 “집안 분들이 엄청나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1895년 린튼 가 1대 유진벨은 조선 내 학교와 병원을 설립했고 2대 윌리엄 린튼은 만세운동을 한 국가 유공자다"고 했다.


이어 "3대 휴 린튼은 한국전쟁에 참전했고 4대 인요한은 한국형 앰뷸런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데이비드 린튼은 “126년 한국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린튼가 5대손"이라고 소개했다.


인대위라고도 불리는 데이비드 린튼 (사진,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캡처)
인대위라고도 불리는 데이비드 린튼 (사진,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캡처)

데이비드 린튼은 "미국에서 태어났고 어렸을 적 잠깐 있었는데 대학교 때 다시 와서 한국에 대해 배웠다"며 "한국어를 배우는 동안은 외국 사람을 만나지 않았다"고 귀화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 귀화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세금이 많이 올랐는데 거의 두배이고 투표권을 갖게 됐다"고 답했다.


데이비드 린튼은 "한국어도 배워야하고 집도 필요해서 동아리 부원들에 요청해 룸메이트를 구했는데 가난한 두 학생과 월세 18만 원 원룸에 같이 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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