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만 90명 넘는 '보이스킹' 우려 현실로...'코로나19' 확진에 연예계 비상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4 16: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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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보이스킹' 캡처)
(사진, MBN '보이스킹' 캡처)

[매일안전신문] 시청자들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보이스킹'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MBN은 '보이스킹'에 대해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며 "현재 밀접 접촉자를 비롯해 2·3차 접촉자까지 검사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검사받은 다른 스태프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제작일정은 향후 검사 결과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방역은 마친 상태로, 밀접접촉자를 비롯해, 2차-3차 접촉자들까지 차례대로 검사를 진행했다.


(사진, MBN '보이스킹' 캡처)
(사진, MBN '보이스킹' 캡처)

'보이스킹'은 지난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인데 출연자만 90여명이 되고 스태프까지 합하면 100명이 넘는데도 다 같이 무대에 오르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실제로 '보이스킹' 방송을 보면 자막으로 '본 방송은 녹화 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출입자 명부 비치 등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며 '70명의 청중단은 발연체크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였다'로 안내를 했다.


(사진, MBN '보이스킹' 캡처)
(사진, MBN '보이스킹' 캡처)

하지만 시청자들은 90명이나 되는 출연진이 마스크도 없이 한꺼번에 나와 노래를 부르는 것은 코로나 시국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이스킹’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류필립, 안성훈, 강호동 등은 음성판단을 받았다.


현재 연예계에는 ‘보이스킹’을 비롯해 계속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는 상태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배우 신성록, 전동석, 손준호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서는 주연 배우들이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고 디크런치, 권혁수, 변정수, 박세리 등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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