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왕석현, 엄마역 박보영에게 청혼한 사연은..."내가 안울면 결혼해 달라고 했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5 23: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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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매일안전신문] 왕석현이 '과속스캔들' 당시 박보영을 많이 좋아했다고 밝혔다.


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홍기, 함은정, 왕석현, 이유진, 전성초가 출연하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어린이'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석현은 "올해 나이 19살이고 고등학교 3학년이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촬영할 때가 5살이었고 상영 당시 6살이었다"라면서도 "영화 시상식은 갔던 것 같은데 하도 오래돼서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왕석현은 "당시 영화 오디션 경쟁률은 1000대 1이었다"며 "원래는 8~11살까지 초등학생들이 했어야 되는 배역이었는데 연기 대신 퐁퐁퐁 댄스로 개인기를 선보였다"고 했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왕석현은 "오디션을 보면서도 어느 정도 분량일지 몰랐다"며 "시나리오를 보고 어머니가 놀랐고 이대로 가면 안되겠다 해서 바로 서울로 올라가 연기 선생님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왕석현은 "그때 글을 몰라서 대본을 통으로 외웠다"고 말했다. 또 왕석현은 왕석현은 극중 엄마로 나온 박보영에대해 많이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왕석현은 "박보영 엄마를 좋아했다"며 "진짜 엄마라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했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왕석현은 또 "한 번 촬영을 하다 울었는데 박보영이 달래줬다"며 "그때 내가 울음 멈추면 나랑 결혼해줄거냐고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안영미는 "그리스로마신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왕석현은 "어릴 땐 엄마가 최고고 엄마랑 결혼하고 싶지 않냐"며 "나도 그런거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가 지금도 박보영과 연락을 하고 지내는지 묻자 왕석현은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다 큰 아들이 징그럽나 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왕석현은 친구들이 자신의 화려했던 과거를 알지 못한다며 “‘과속스캔들2’를 찍고 싶다"며 "이번에는 내가 과속을"이러고 폭탄발언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이유진은 '스카이캐슬'에서 엄마로 만난 오나라에 대해 "배우님이라고 불렀는데 선배님이라고 부르라 하시더니 나중에는 누나라라고 부르라 하시더라"며 "그건 어색해서 안되겠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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