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에스앤씨 올해 노동자 2명 숨져 "노동부…집중 감독"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6 19: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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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에스엔씨/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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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삼강에스앤씨가 올해 들어 노동자 사망사고 2건이 발생했다.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선박 블록 제작업체 삼강에스앤씨를 사고 원인 규명 등을 위한 집중 감독에 착수했다. 이 업체는 올해 들어 노동자 사망사고 2건이 발생했다.


삼강에스앤씨는 지난 3월 30일 노동자 A씨가 45m 높이의 구조물에서 작업하던 중 10㎏ 무게의 낙하물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지난 4월 30일에도 다른 노동자 B씨가 45t짜리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삼강에스엔씨/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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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통영지청은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집중 감독에 6개 팀을 투입한다.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구축돼 있는지도 점검한다.


노동부 관계자는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 감독관 집무 규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한 행정 및 사법 조치를 할 예정이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조선업 노동자는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추락하거나 무거운 물체에 깔리는 등 사고 위험이 매우 크다. 도급을 주기 때문에 안전관리 수준이 낮아지기 쉽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보다 처벌이 강화된 2021년 1월 26일 제정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은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하여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함으로써 책임소재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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