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이미테이션' 아이돌 연습생+연예계 생활 그린 드라마...정지소X윤호 소감은 "공감하는 드라마"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8 18: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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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이미테이션' 캡처)
(사진, KBS2TV '이미테이션' 캡처)

[매일안전신문] 아이돌의 세계를 담은 드라마 '이미테이션'이 첫 방송했다.


지난 7일 밤 11시 20분 방송된 KBS2TV '이미테이션'에서는 권력(이준영 분)과 재회한 마하(정지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하는 5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는 걸그룹 지망생으로 데뷔조가 발표되던 날 데뷔는 커녕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게 됐다.


(사진, KBS2TV '이미테이션' 캡처)
(사진, KBS2TV '이미테이션' 캡처)

매니저는 마하에게 그곳에 가면 바로 데뷔할 수 있다고 했고 데뷔가 절실한 마하는 다른 소속사에서 3인조 걸그룹 데뷔를 코앞에 두고 멤버 한 명이 활동을 할 수 없게 돼 급하게 다른 멤버를 구하고 있던 오메가쓰리라는 그룹으로 들어가게 된다.


오메가쓰리의 다른 멤버인 현지(임나영 분)과 리아(민서 분)에게 마하는 "굴러온 돌이라 미안하지만 정말 데뷔하고 싶다"며 "찬물 샤워도 괜찮고 바퀴벌레도 참을 테니 잘 부탁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오메가쓰리가 리허설을 시작하려고 하자 한 스태프가 무대에 급히 올라와 "오메가쓰리는 방송 못한다"고 말했다. 한강 변사체로 발견된 20대 여성이 오메가쓰리로 데뷔하려던 연습생이었던 것이 알려지며 오메가쓰리의 데뷔무대가 취소된 것이다.


결국 데뷔에 실패한 마하는 톱스타 라리마(박지연 분)를 따라하며 지방행사를 다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사진, KBS2TV '이미테이션' 캡처)
(사진, KBS2TV '이미테이션' 캡처)

이와 반대로 샥스 멤버 권력(이준영 분)은 연기자로 변신을 성공해 시상식에서 상도 받게 됐다. 마하는 권력이 주연을 맡은 영화 단역으로 출연하게 됐고 그렇게 두 사람은 만나게 됐다.


'이미테이션'이 첫 방송되고 아이돌 이야기를 그린 내용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발표회에서 에이티즈 윤호는 드라마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것에 대해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자신감을 갖고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이티즈라는 그룹에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서 그 경험을 토대로 이미테이션이란 작품에 도움도 되고 저 스스로도 자신감을 갖고 연기를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 KBS2TV '이미테이션' 캡처)
(사진, KBS2TV '이미테이션' 캡처)

주인공 정지소는 "주위에 아이돌을 하는 친구들이 많다"며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을 만한 연기를 하고 싶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혹시나 다 이해하지 못하고 연기를 할까 봐 걱정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작품을 통해 무대도 올라가 보고 이런저런 경험을 했는데 가수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며 "가수는 어렸을 때의 꿈으로 남겨두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월 7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 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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