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특이한 식재료 태평초, '이게 묵이야 뭐야?'..."궁금한 맛"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8 20:08:12
  • -
  • +
  • 인쇄
(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캡처)
(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캡처)

[매일안전신문] 김영철이 태평초를 맛봤다.


8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 KBS1TV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는 경북 영주로 떠난 김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웅장하지만 부드러운 산세를 자랑하는 소백산을 품은 동네인 경상북도 영주로 떠났다.


김영철은 시장 골목을 걷다가 고소한 냄새를 맡고 다가갔다. 시장 상인들은 선비의 도시 영주에서는 배추전이 없으면 제사를 드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배추전 말고도 잘 삶은 통 문어 역시 영주의 제사 필수 품목 꼽힌다. 상인들은 한때는 기차 한 칸이 온통 문어 칸이었을 정도라고 밝혔다.


(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캡처)
(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캡처)

이후 김영철은 문화를 품은 양조장 '만수주조'를 찾아간다. 사장님에게 막걸리를 만드는 법을 배우며 영주를 알리고 지역과 상생하는 양조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장님의 꿈을 응원했다.


이어 김영철은 태평초라는 생소한 음식을 먹게됐다. 태평초를 본 김영철은 고추냐고 물었다. 이에 태평초 식당 사장님은 “메밀을 가지고 옛날부터 묵을 쒀서 만드는 음식 이름이 태평초”라고 설명했다.


사장님은 묵을 하고 남은 것들을 채 쳐서 놓고 볶아 찌개처럼 끓여 먹기도 했다고 전했다. 태평초를 만들기 위해서는 메밀묵이 필수였다. 사장님은 반 백년 동안 지치지 않고 메밀묵을 만들 수 있었던 건 좌식 가마솥 덕택이라고 전했다.


태평초를 본 김영철은 “김치찌개 같은데 묵이 들어가 있다”라며 “맛이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은 태평초를 먹었고 "맛있다"고 감탄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