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고은아, 술 때문에 결혼 안하게 된 이유는...'남편 보다 술'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9 22: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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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매일안전신문] 고은아가 술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게스트로 성시경이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사실 어릴 때는 아무리 얘기해 줘도 모르지만 나이가 들수록 어른들이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알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결혼 대신 일을 더 열심히하겠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성시경이 김종국과 마찬가지로 운동과 요리를 좋아하고 주변에 사람이 많아 결혼하기 힘들 것이라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단체로 결혼 정보 회사에 가입하는 게 빠를 것 같다"고 말했다. 이말에 성시경은 "안그래도 어머니가 얼마전 되게 머뭇거리시면서 결혼 정보회사 가입하면 어떻냐고 하시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한편 고은아는 민낯으로 아침부터 어딘가로 샹했다. 고은아는 "날은 좋은데 마음을 우중충 하다"며 "중요한 날인데 얼굴이 부었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머리를 긁었고 검은 티셔츠로 흰 비듬이 떨어져 모든 사람들이 놀랐다.


고은아는 샵으로 가 메이크업을 받았고 완전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바로 친구의 결혼식 날이었다.


고은아는 결혼식장 도착 전부터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안절부절못했다. 친구를 보며 눈물을 글썽이던 고은아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예쁜 네 모습에 눈물이 난다"며 "앞으로 펼쳐질 너의 미래를 난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축사했다.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결혼식이 끝나고 고은아는 언니와 이야기를 했다. 고은아는 언니에게 "부러워 한 적이 없는 친구인데 요 근래 부럽더라"며 "남편도 있고 결혼도 하지 않았냐"고 했다. 결혼이 올해 목표라고 하자 고은아 언니는 "너는 집안일 잘해, 꼼꼼해, 애들도 잘 봐, 생활력 강해, 요리도 잘해, 아침형 인간인데 하나가 문제다"며 술을 언급했다.


이에 고은아는 "술 자체도 문제지만 술을 좋아하다 보니 내 좋은 점들이 다 가려지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결혼과 술 중에 술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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