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살빼주는 '갈색 지방' 정체는 과연 뭐길래...'좋은 식단과 운동법 눈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1 2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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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엄지의 제왕' 캡처)
(사진, MBN '엄지의 제왕' 캡처)

[매일안전신문] 살이 빠진다는 '갈색지방'이 눈길을 끈다.


11일 밤 8시 30분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살찌는 원인, 내 몸속에 있다'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이 69세 문영미가 출연해 아무리 관리해도 빠지지 않는 살에 대해 토로했다.


문영미는 "살이 안 빠진다"며 "아무리 다이어트를 하고 관리를 해도 더이상 빠지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전문의는 "갈색지방이 몸에 있으면 오히려 살이 빠진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보통 지방이라고 하는 것은 살이 찐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진, MBN '엄지의 제왕' 캡처)
(사진, MBN '엄지의 제왕' 캡처)

갈색지방은 성인의 10% 정도만 갈색지방을 보유한다고 한다. 갈색지방은 지방 덩어리 속에 ‘미토콘드리아’가 많이 들어 있으면 갈색을 띠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속의 당을 태워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세포로 잘 알려져 있는데 갈색지방은 추운 환경에서 칼로리를 태워가며 열을 만들어 낸다.


흔히 말하는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면 몸 속 갈색 지방을 키워야 한다고 했다.


갈색 지방은 스스로 열을 내는 지방으로 약 50g이 하루 최대 300㎉를 연소시켜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사진, MBN '엄지의 제왕' 캡처)
(사진, MBN '엄지의 제왕' 캡처)

또 갈색 지방이 많으면 심혈관질환, 대사질환 발병 위험도 줄어들고 당뇨병 위험도 감소한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근육 성장에 꼭 필요한 단백질, 갈색지방을 키우는 음식과 묵은 살 타파해주는 나쁜 지방 태우는 운동법이 공개됐다.


(사진, MBN '엄지의 제왕' 캡처)
(사진, MBN '엄지의 제왕' 캡처)

먼저 공개된 갈색지방을 키우는 식단은 저지방 우유 카레수프였다. 양파, 당근, 감자, 닭고기, 카레가루, 저지방 우유가 필요하다.


채소와 고기를 끓은 후 저지방 우유에 카레가루를 푼다. 익힌 채소 물에 우유에 탄 카레가루를 섞어 끓이면 갈색지방은 늘리고 숙면에 도움을 주는 저지방우유카레수프가 완성된다.


운동법은 정면을 바라본 상태로 바로 선 후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오른손을 올려서 귀에 붙이고 왼다리는 직각으로 올린다. 이후 반대로 왼손을 올리고 오른 다리를 직각으로 올린다. 이때 번갈아 가며 3~5초 버틴다. 이것을 하루 20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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