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박하나, 임성한에게 "절 왜 안불렀나요" 물어본 사연..."마지막 작품인 줄 알았건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1 21: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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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매일안전신문] 박하나와 허영만이 전남 무안으로 떠났다.


21일 밤 8시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박하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안에 대해 허영만은 "무안의 맛은 전라도 넘버원이다"이라며 "광주, 목포에서도 식사를 하러 온다고 한다"고 말했다. 무안에 온 박하나는 "여행 온 것 같고 기분이 너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허영만과 박하나는 우선 갯벌을 찾았다. 근처 갯벌에서는 어민들이 무안낙지를 잡고 있었다. 어민들은 뻘낙지는 돌낙지와 달리 다리가 길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라고했다. 어민들은 라면을 끓였고 허영만과 박하나도 맛을 봤다. 라면에는 낙지가 통째로 들어갔고 박하나는 "다른 해산물 필요 없다"며 황홀해 했다.


이어 허영만과 박하나는 기절 낙지를 먹으러 갔다. 박하나는 "낙지를 너무 좋아한다"며 "어릴 때 엄마 따라서 식당에서 낙지를 처음 먹어봤는데 그때는 입 천장에 붙어 놀라서 쓰레기통에 버리곤 했는데 성인이 돼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


낙지를 기절 시키는 이유에 대해 사장님은 "낙지 빨판에 이물질이 많다"며 "민물로 씻어내면 식감도 꼬들꼬들해진다"고 말했다. 박하나는 "다른 생낙지는 미끌미끌한 느낌인데 얘는 뽀드득하다"고 말했다.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낙지호롱이 나오자 박하나는 한 입에 먹어치웠다. 이를 본 허영만은 "잘 먹으니까 예쁘다"며 "나는 아까부터 왜 예쁘나 했다"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이어 허영만과 박하나는 전남 무안에서 짚불 삼겹살과 칠게장을 맛봤다. 해당 식당은 무려 71년 동안 영업하고 있었다. 박하나는 짚불 삼겹살을 맛보더니 "불향이 난다"고 감탄했다.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이어 박하나는 2003년 걸그룹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박하나는 "이름이 '퍼니'였는데 웃겨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서브보컬이었는데 실력이 좀 부족한데 자꾸 고음 파트를 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퍼니의 노래인 '고백'을 부르던 박하나는 촬영팀을 향해 "아무도 모르시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무안의 24첩 백반 식당을 찾은 두 사람은 끝없이 나오는 반찬에 놀랐다. 거기에 7000원이라는 가격을 듣고 또 한번 놀랐다. 박하나는 "고향이 인천인데 부모님이 충청도 부여다"며 "저희집은 젓갈을 많이 안쓴다"고 말했다.


박하나는 “2014년에 ‘압구정 백야’로 첫 주연 드라마를 하게 됐다”며 “임성한 작가님이 자신의 10번째이자 절필 선언 전 마지막 작품으로 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하나는 "그게 마지막 작품일 줄 알았는데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하시더라”라며 “왜 절 안불러 주셨는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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