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빌보드 4관왕...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살펴보니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4 11: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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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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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가운데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가장 ‘핫’한 보이 그룹임을 입증했다.


BTS는 24일(이하 현지 시각) 오전 9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1 BBMA 시상식에서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 △톱 셀링 송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모두 수상에 성공했다. 톱 소셜 아티스트는 5년 연속 수상이다.


BTS는 본 시상식을 앞두고 진행된 인스타그램 사전 시상식에서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을 확정했다. 이어 본식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톱 셀링 송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BMA는 앨범 및 디지털 음원 판매, 스트리밍, 라디오, 공연 횟수 등을 집계해 그해 가장 활약이 돋보이는 뮤지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1990년부터 31년째 열리고 있다. 휘트니 휴스턴, 어셔, 백스트트 보이즈 등 당대 최고 가수들이 BBMA에서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BBMA에서 상을 받은 한국 가수는 BTS가 최초다. 2017년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시작으로, 2019년 2관왕(톱 듀오/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에 이어 올해 총 4개 부문의 상을 쓸어담았다. BTS가 올해까지 BBMA에서 받은 누적 트로피 개수는 총 9개다. 공동 12위 기록이다.


BTS는 4관왕과 5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의 영광을 팬들에게 돌렸다.


멤버 제이홉은 이날 서울에서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5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라니 이런 믿기 힘든 타이틀을 주셔서 아미와 BBMA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RM은 “다이너마이트로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를 나누고 싶었다”며 “이 상이 그 목표를 달성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BTS는 본식에서 신곡 ‘버터(Butter)’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버터는 댄스팝 기반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특징인 곡으로,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최단 기간 조회 수 1억회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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