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영화 ‘스쿨 오브 락’에서 반항적인 꼬마 드러머로 이름을 알린 배우 겸 뮤지션 케빈 알렉산더 클라크(32)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26일(현지 시각) 시카고 경찰은 클라크가 이날 새벽 1시 20분쯤 애본데일의 자택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고 교차로를 건너다가 신호 위반 차량에 치어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클라크가 길을 건널 당시 횡단보도에는 빨간불이 들어와 있었으며,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의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한다.
클라크는 당시 친구 집에 갔다가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40분 만인 새벽 2시 40분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생인 클라크는 3살 때 처음 드럼 스틱을 잡았다. 따로 개인 레슨을 받지 않았지만, 천부적 재능으로 고등학교 밴드 드러머로 활약하며 대중에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클라크가 세계적인 주목은 받은 것은 스쿨 오브 락에 출연하면서다. 반항적인 드러머 ‘프레디 존스’ 역할을 맡은 클라크는 이전까지 영화, 드라마 출연 경력이 없음에도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아역 스타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클라크는 유명세를 바탕으로 영화계에 진출하는 대신 본인이 사랑하는 음악의 길을 걸었다. 스쿨 오브 락 이후 음악계에 투신한 클라크는 시카고-에라, 제스 베스 앤드 더 인텐션스 등의 밴드에서 드러머로 활약하며 최근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클라크의 사망 소식을 접한 코미디 배우 잭 블랙(53)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를 추모했다. 블랙은 앞서 스쿨 오브 락에서 선생님과 제자 역할로 클라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2018년 북미 개봉 15주년을 맞아 깜짝 회동을 갖기도 했다.
블랙은 사망 소식이 보도된 뒤 인스타그램에 “충격적인 소식이다. 케빈이 세상을 떠났다. 너무 빨리 가버렸다”며 성인이 된 클라크와 생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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