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바랐는데’ 혈액암 투병 유튜버 새벽 결국 사망...혈액암 원인 및 증상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5-30 16:55:16
  • -
  • +
  • 인쇄
(사진, 새벽 sns)
(사진, 새벽 sns)

[매일안전신문] 혈액암(림프종) 투병을 알린 후 투병 생활을 했던 뷰티 유튜버 새벽(이정주)이 결국 사망했다.


새벽의 소속사 아이스크리에이티브 김은하 대표는 30일 "새벽이 오늘 아침 별이됐다”며 “이 슬픔과 황망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사망소식을 알렸다.


이어 “오랜 투병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 용기와 정신 잊지 않겠다”며 “우리의 새벽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기도하겠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했다.


새벽의 빈소는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내달 1일 오전 10시 30분 거행되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양주 하늘소풍 수목장이다.


한편 새벽이 앓았던 혈액암은 혈액, 골수 및 림프절에 영향을 미치는 악성 종양이다.


(사진, 새벽 sns)
(사진, 새벽 sns)

혈액암은 혈액의 세포성분에 암성 변화를 나타나는 질병인데 혈액을 구성하는 세포성분은 백혈구, 림프구, 형질세포, 적혈구, 혈소판이다. 이 세포들은 골수에 자리잡은 조혈모세포(줄기세포)로부터 여러 단계를 거쳐 분화되어 자신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혈액암은 분화의 어떤 단계에서 암성변화가 일어났는지에 따라 백혈병, 골수이형성증후군, 악성림프종, 다발성골수종 등으로 나누어진다.


(사진, 새벽 sns)
(사진, 새벽 sns)

원인은 단일세포들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병하는데, 돌연변이 유전자들이 단독으로 또는 조합해서 병을 일으킨다.


하지만 혈액암은 아직 원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에 예방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사와 이상증상이 발생 후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증상은 지혈되지 않는 출혈, 혈전과다, 잦은 멍, 피부가 붉게 변함, 잦은 코피 등이 있다.


유튜버 새벽은 1991년생으로 향년 30세다. 투병 사실을 알리고 나서도 꼭 나을 것이란 각오를 보였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다는 의견이 많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