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오종혁, 구안와사 어떡하나...'증상 및 원인이 뭐길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8 11:31:47
  • -
  • +
  • 인쇄
오종혁이 구안와사를 고백했다 (사진, 오종혁 인스타그램 캡처)
오종혁이 구안와사를 고백했다 (사진, 오종혁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오종혁이 두 번째 구안와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오종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 두 번째 구안와사, 왜 하필 지금이냐"라며 "너무 행복한 공연이 이제 시작했는데 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오종혁은 마스크를 쓰고 누운 상태로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지난 4월 결혼한 오종혁은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에 출연 중이며 '강철부대'도 출연했다.


오종혁의 구안와사 고백에 네티즌들은 “아프지 마요”, “항상 힘내세요”, “쾌차하세요”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오종혁의 구안와사 고백으로 구안와사의 정의, 원인 및 증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종혁이 구안와사를 고백했다 (사진, 오종혁 인스타그램 캡처)
오종혁이 구안와사를 고백했다 (사진, 오종혁 인스타그램 캡처)

구안와사는 입과 눈 주변 근육이 마비되어 한쪽으로 비뚤어지는 질환으로 안면신경마비 중 하나인데 일반적으로 뇌졸중·뇌종양으로 인해 발생하는 중추성 안면신경마비와는 구분하여 치료한다. 오종혁 역시 MRI 검사 결과 뇌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다.


구안와사는 신경의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을 때 근육마비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말초성 안면신경마비는 대부분 양호한 예후를 보인다. 대체로 3~4일에 걸쳐 진행되며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자연적으로 호전되어 1년 이내에 대부분 회복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도 있다.


구안와사는 외관상 얼굴이 비뚤어지고 이상감각을 보인다. 이마에 주름 잡기, 눈 감기, 입 꼬리 올리기, 코 찡그리기 등과 같은 움직임이 어려워지는 증상을 보인다.


오종혁이 구안와사를 고백했다 (사진, 오종혁 인스타그램 캡처)
오종혁이 구안와사를 고백했다 (사진, 오종혁 인스타그램 캡처)

특히 근육 기능이 저하돼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을 때 마비된 쪽으로 음식물이 새어 나오고, 악어눈물증후군이라고 불리는 눈물이 새기도 한다.


원인은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어 바이러스 감염 혹은 신경염에 의한 마비로 추측된다.


구안와사는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회복이 늦어지는 경과를 보일 경우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는게 중요하다. 치료법은 증상이 심한 경우 약물요법, 스테로이드 등이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