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조관우가 자신의 가족사를 언급했다.
9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47년 동안 잊지 못한 초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을 찾아 나선 가수 조관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관우는 가야금을 타며 등장했다. 가야금에 대해 조관우는 "할머니가 좀 유명하셨다"고 말했다. 바로 명창 故박초월이 조관우의 할머니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조관우의 아버지는 조통달이었다.
조관우는 “아버지도 판소리를 하셔서 유명하다”라며 “매날 듣는게 국악이니까 손에 저절로 익혀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관우는 “할머니를 이어 저희 아버지께서 판소리를 하셔서 또 인간문화재”라며 아버지가 조통달 국창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조관우는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전학을 왔고, 아버지랑 처음 살게된 동네가 인사동”이라며 “제가 태어났던 곳도 인사동이고 모든 역사가 여기에 있다”고 했다.
조관우는 "인사동이라고 하면 어렸을 때 추억을 떠올리기가 싫다"며 "아버지와 처음 같이 살기 시작한 곳이지만 아버지가 매일 외국에 있었고 공연가시면 2, 3년은 계시다 오셨다"라고 전했다.
조관우는 "그런데 부모님이 내가 6살 때 이혼하고 공연을 다니니 자주 못봤다"고 말했다.
이어 조관우는 "아버지가 나를 못 키우니까 할머니 댁, 큰집에 얹혀살았는데 눈칫밥을 먹으면서부터는 말수가 없어졌고 그러다가 아버지가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관우는 "아버지를 기다리려고 인사동 길거리에서 7시간 동안 기다렸는데 막상 멀리서 보이는 아버지인 건 알겠는데 성큼 다가서질 못하겠더라"며 "아버지가 가끔 보는데도 무서웠고 말수가 없었으니까 육성회비 달라는 말도 못했다는데 그만큼 낯설고 무섭고 다가가기 어려웠다"고 했다.
조관우는 아버지에게 노래 교육을 받았는데 가늘고 청아한 목소리에 크게 실망한 아버지가 "니가 내시냐"며 내쫓아 그게 아직 한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1994년 ‘늪’으로 데뷔하자마자 독보적인 가성으로 대중 음악계를 매료시킨 조관우는 14일 간의 콘서트가 연일 매진 사례를 빚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했다. 콘서트장을 찾아온 아버지도 조관우의 목소리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관우는 데뷔 당시 얼굴없는 가수로 등장한 사연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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