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황선홍, 민물새우김치전→잉어탕..."매운것 못 먹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1 20: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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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매일안전신문] 황선홍이 매운 것을 못 먹는다고 밝혔다.


11일 밤 8시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축구선수 출신 황선홍 감독과 함께 충청남도 예산으로 향한 허영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선홍과 허영만은 충남 예산 예당호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제일 먼저 민물새우김치전을 먹었다.


식사를 기다리며 허영만은 황선홍에게 "지금은 감독을 안 하시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황선홍은 지금 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그럼 집에서 삼식이냐"고 물었다. 황선홍은 맞다며 "선수 시절 때는 한 번 올라온 반찬을 거들떠도 안 봤는데 지금은 그냥 주는 대로 먹는다"고 말했다.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황선홍은 민물새우김치전을 먹자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를 본 허영만은 "왜 그렇게 땀을 흘리냐"고 물었다. 이에 황선홍은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선홍은 "김치는 물론이고 닭발, 떡볶이도 전혀 못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어죽이 나왔고 매운 것을 못 먹는 황선홍을 위해 특별이 덜 매운 어죽이 나왔다. 황선홍은 "예산에 오면 어죽이 생각난다"며 맛있게 먹었다.


식사를 하면서 두 사람은 2002 한일 월드컵을 회상했다. 황선홍은 미국전에서 선보인 붕대투혼을 언급했다. 황선홍은 "저도 제 모습을 보고 놀랐다"며 "큰딸이 그걸 보고 막 우는 모습이 지금도 생생한데 월드컵 끝나고 나서 딸이 축구 그만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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