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외질혜, 딸 양육권 가져가지 않은 이유는..."빚이 많아 키우기 힘들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6 13: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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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외질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외질혜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BJ외질혜가 BJ철구와 이혼하면서 심경과 딸 양육권 문제에 대해 밝혔다.


16일 외질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글에 따르면 "억울한 부분도, 사실과 다른 부분도 많지만, 늦었더라도 아이를 위해 안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더 이상 언급은 하지 않기로 했다. 부디 추측성 글들은 자제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외질혜는 "지난달 방송을 마지막으로 내 자신이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 뿐이기에 모든 것을 포기하려 했지만 부끄럽고 뻔뻔하게도 그럴 용기가 없었다"며 "아이 생각과 많은 분께서 걱정과 응원 메시지, 연락을 줘서 염치없이 살아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외질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외질혜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를 줬기에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판단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며 "현실적으로 생각하여 내 능력과 상황으로 인해 아이는 매일 볼 수 있는 조건으로 아이 아빠가 양육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외질혜는 "8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 동안 서로 열심히 살아왔지만, 재산보다는 빚이 더 많은 상태"며 "재산이라 할 것이 없었고 큰 빚을 갚으며 아이를 양육하는 것을 감당하기 어려웠고 내 욕심이라 판단해 능력 있는 아이 아빠가 양육하는 것이 아이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해 많은 고민을 하다 그렇게 하기로 한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내 명의로 한 것은 내 신용도가 좋아 대출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기에 오해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외질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외질혜 인스타그램 캡처)

또한 “10대는 부모님과 함께, 20대는 내 가족과 함께 한 번도 스스로 살아온 적이 없는 삶을 살았기에 두려움이 앞서는 것은 사실”이라며 “제일 아이를 걱정하는 것은 아이 엄마인 제 자신이라는 걸 한 번만 생각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철구의 아내로 사랑해주고 응원해 줬던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더 멋진 아내와 엄마가 되지 못해 죄송한 마음뿐이며 다시는 나로 인해 모두 상처받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철구는 15일 밤 방송을 통해 외질혜와의 협의이혼 소식을 발표했고 딸의 양육권은 자신이 갖는다며 향후 딸을 틱톡스타와 같은 인터넷 방송 쪽으로 키우고 싶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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