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오미희 치매 증세 심각...이소연 복수 어쩌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6 2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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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캡처)
(사진, KBS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캡처)

[매일안전신문] 오미희의 치매 증세가 심해져 이소연의 복수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1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미스 몬테크리스토'(연출 박기호/극본 정혜원) 88회에서는 심각해지는 지나 황(오미희 분)의 치매 증세에 곤란함을 겪는 황가흔(이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나황은 제왕그룹 회의에서 주주들 앞에 서 있는 황가흔의 모든 자격을 박탈하겠다고 나섰다.


지나 황은 "이 시간부로 나 지나 황은 저 가짜에게 부여했던 모든 권한 전부를 박탈하겠다"며 "신 브랜드 총괄 팀장은 물론이고 영화 의상 총괄과 총책임자 자리까지 전부를 박탈한다"고 말했다. 당황한 왕비서(이얀 분)는 "오하라와 주세린이 대표님의 왜곡된 기억을 건드린거 같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오하라(최여진 분)는 황가흔 머리 위에 커피를 쏟으며 "지나 황 가짜 딸 노릇하더니 꼴 좋다"며 "하마터면 네 대본에 또 놀아날 뻔했지 뭐냐"며 좋아했다. 주세린(이다해 분) 역시 "지나 황이 안 도와주면 너 아무것도 아니다"며 "네 복수 놀이도 여기까지"라며 비아냥댔다.


(사진, KBS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캡처)
(사진, KBS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캡처)

이후 황가흔은 차선혁(경성환 분)의 부축을 받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황가흔은 "지난 5년동안 내가 어떻게 복수를 준비했는데 걔들 추락이 내 눈앞에 있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한 순간에 무너지는 거냐"며 억울해했다. 차선혁은 "내가 널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황가흔은 "웃기지 마라"며 "그따위 걸로는 안돼고 난 내 방식대로 철저히 걔네 짓밟을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가흔은 "네가 뭘 아냐"며 "별이만 잘못된 게 아니라 아빠가 살 수 있었는데 오하라가 인슐린 주사 못 맞게 해서 아빠도 죽였다"고 말했다. 황가흔은 "그러니까 내 복수 막을 생각하지 마"라며 "반드시 지옥에 떨어트릴 거다"며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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