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유태웅, 악의 축 '빈센조'에서와 달리 실제 모습은..."후원도 하는중"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6 21:10:28
  • -
  • +
  • 인쇄
(사진,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사진,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매일안전신문] 유태웅이 한 사람을 찾아 나섰다.


16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배우 유태웅이 과거 기사를 통해 자신을 찾았던 한 여성 시민기자를 찾아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태웅은 근황에 대해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tvN '빈센조'에 대해 유태웅은 "오랜만에 작품으로 인사드린 것 같다"며 "악의 축에 한 획을 그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사진,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또 유태웅은 과거 드라마 '아이싱'에서 배우 장동건의 라이벌로 등장하며 90년대 청춘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를 회상하며 유태웅은 "대본 리딩까지 했는데 다음 날 연락이 안 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태웅은 "재벌 2세, 의사 역할들만 계속 들어오고 비슷한 역할이 들어오니 신나지 않더라"며 연기 슬럼프에 빠졌을 때도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사진,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유태웅은 찾는 사람에 대해 언급했다. 유태웅은 “저를 아주 절실하게 찾는 기사를 봤다”며 "시민기자 송영애씨인데 송영애 씨가 2009년 ‘유태웅이라는 이름 석 자가 아들을 축구를 할 수 있게 해줬다’며 ‘유태웅 씨를 공개수배한다’고 기사를 썼다"고 했다.


이어 유태웅은 "2007년에 어떤 기사를 보게 됐다"며 "초등학생 아이가 굉장히 하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그게 축구였다"며 사연이 어려워 축구를 하지 못하게 된 시민기자의 사연을 언급했다.


(사진,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사진,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유태웅은 "너무 마음이 아파서 언론사를 통해 전화번호를 알게 돼서 전화를 드렸다"며 "그렇게 인연이 되어 후원을 하게 됐는데 비록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회비 5만원 정도를 후원했다"고 말했다.


유태웅은 “기사 처음 접했을 때가 첫째가 3살, 둘째가 2살이었다"며 "자식을 키우는 초보 아빠로서 그 기사를 보고 부모의 마음이 어떨까 했고 그 기사를 찾는다는 걸 늦게 봤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010에서 011로 바뀌고 그러면서 전화번호가 분실돼서 그 분의 번호를 알 수 없었다"며 "이름만 알고 배우 유태웅인지나 직업을 몰랐을 거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